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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매일경제] 데이터 전문기업 220社 4차 산업혁명 꽃 피운다
등록일
2019-02-14 00:00:00
조회수
1,649

지난달 23일 개최된 한국데이터산업협회 창립총회에서 회원사 대표들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셋째부터 민기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 조광원 한국데이터산업협회 회장,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장석영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사진 제공 = 한국데이터산업협회]

 

 

사진설명지난달 23일 개최된 한국데이터산업협회 창립총회에서 회원사 대표들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셋째부터 민기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 조광원 한국데이터산업협회 회장,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장석영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사진 제공 = 한국데이터산업협회]

 

한국데이터산업협회가 지난달 23일 창립총회를 열었다. 한국데이터산업협회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및 건의를 통해 궁극적으로 데이터 경제 시대에 데이터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시장 확대에 이바지하고자 출범한 단체다. 추후 한국데이터산업협회는 공공·민간·산업계 간 상호 교류를 통해 데이터 산업 활성화와 데이터 산업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를 도모하고, 데이터 산업계의 현안을 해결하며 가치 있는 데이터의 활용을 산업 전반에 파급할 계획이다.

이번 창립총회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산업 정책 미래 포럼과 함께 개최돼 정부 차원의 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 역할과 변화 그리고 마이데이터, 데이터 거래소, 데이터 바우처 사업 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촉진하는 역할을 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실장, 그리고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민기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이 참석해 데이터 산업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데이터 전문기업 220개 회원사를 대표해 한국데이터산업협회를 이끌 초대 회장은 조광원 비투엔 대표가 맡기로 했고, 대한민국 데이터 산업을 이끌어갈 임원진으로는 수석부회장에 이형칠 윕스 대표, 감사에 이정열 제니시스기술 대표를 선임했다. 협회 고문으로는 김인현 투이컨설팅 대표, 손삼수 웨어밸리 대표,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를 선출했다.

■ 비투엔 /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 기여
 

조광원 대표
사진설명조광원 대표

데이터 컨설팅 전문기업 비투엔은 데이터 전문성과 방법론을 기반으로 DA, DQ, DB 성능, 빅데이터, BI/DW 등 정보통신기술(ICT)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광원 비투엔 대표는 250여 개 회원사를 이끄는 한국데이터산업협회 초대 회장으로 데이터 산업계 대표 협회를 출범시켰다. 비투엔은 2019년 한국정보화진흥원 `DNA 100대 혁신기업` 선정(데이터 분야)과 `2018년 빅데이터 전문센터`로 선정돼 국내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고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국가안전재난플랫폼 등 주요 국책 과제들도 수행 중이다. 또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SDQ`와 `SMETA`를 개발해 NIA의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평가`와 다수의 공공기관 업무에 도입하는 등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윕스 / 국내 특허검색 서비스 1위
 

이형칠 대표
사진설명이형칠 대표

국내 최대 지식재산 전문기업 윕스는 전 세계 특허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가공해 온라인 특허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지식재산 전문기업이다. 1999년 회사 창립 이래 약 20년간 국내 온라인 특허 검색 서비스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5000여 개 기업, 10만여 명이 사용할 만큼 데이터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더불어 윕스는 △특허·상표·디자인 조사·분석 △기술가치평가 △기술경영 컨설팅 △디자인 브랜드 컨설팅 등 지식재산 전 분야에 걸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한편 윈텔립스, 윕스온으로 대표되는 윕스의 온라인 특허 검색 서비스는 올해 출시 20년을 맞이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기능 출시를 앞두고 있다.

■ 레이니스트 / 금융자산 정보 앱 하나에 모아
 

김태훈 대표
사진설명김태훈 대표

데이터 기업 레이니스트(Rainist)는 국내 유일의 데이터 기반 돈 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banksalad)`로 △은행 △카드 △보험 △증권의 금융자산과 △부동산 △자동차의 실물자산을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연동해 고객의 흩어져 있는 모든 돈을 한데 모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고 있다. 2014년에 신용카드 데이터를 모아서 정리한 후 고객에게 딱 맞는 카드를 추천해주는 `개인 맞춤형 카드 추천` 서비스로 첫선을 보인 뒤 2017년 공인인증서 또는 금융사 ID/PW로 한 번만 연동하면 모든 금융 데이터를 자동으로 불러와 수입·지출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돈 관리 서비스`로 출시됐다.

현재 뱅크샐러드는 국내 최대 규모로 6000여 개의 금융상품 데이터를 보유 중이며, 국내 80% 금융사와 연동 가능하다.

■ 비아이매트릭스 / 누구나 데이터 분석보고서 개발
 

배영근 대표
사진설명배영근 대표

데이터 기업 비아이매트릭스는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SQL이나 프로그래밍을 모르는 사용자도 쉽게 쓸 수 있는 쉬운 UI를 보고 비아이매트릭스가 제공하는 AUD(아우디) 방법론을 활용해 쉽게 데이터를 추출하고 보고서를 개발할 수 있다.

복잡한 코딩 과정 없이도 분석과 설계만으로 화면 개발이 가능하므로 코딩 실력이 부족했던 초급 개발자나 IT 지식이 부족한 비즈니스 담당자도 원하는 분석 보고서를 제작할 수 있다.

의사 결정 및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비아이매트릭스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며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그 활용 범위 또한 광범위해지며 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알티베이스 / 전세계 650社 DB시스템 공급
 

장재웅 대표
사진설명장재웅 대표

알티베이스는 전 세계 650여 개 고객, 6000여 개 서비스를 책임지는 국산 데이터베이스 개발 업체다.

알티베이스는 1999년 설립 이후 삼성전자, SK텔레콤, KT, LG디스플레이, 삼성증권, 국민은행, 감사원, 병무청, 경찰청, 행정안전부, 철도공사 등의 핵심 업무 시스템을 공급하며 국산 소프트웨어 확산의 앞길을 개척해왔다.

또한 미국 AT&T, 중국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일본 도시바메디컬, 노무라증권 등에 공급해 국산 소프트웨어가 해외에서 성공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확보했다.

2018년에는 오픈소스로 전환해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유연한 라이선스 정책을 마련해 고객이 고가의 라이선스를 선구매하지 않고도 서비스에 적용해 시범운영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와이즈넛 / 챗봇·분석·검색…국내AI 1위
 

강용성 대표
사진설명강용성 대표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챗봇, 분석, 검색 사업 등에 이르기까지 4차 산업혁명과 5G 시대 핵심 기술로 손꼽히는 자연어 처리, 머신러닝, 텍스트마이닝 등 핵심 인공지능 원천기술로 국내시장을 선도해나가는 인공지능 시장 1위 기업이다. 금융권 최초의 증권사 무인응대 Q&A 및 채팅봇과 유통 분야 최초의 CJ 대한통운 무인응대시스템 사업, 롯데닷컴, 한국중부발전, 경기도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 제품의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와이즈넛의 주요 인공지능 솔루션으로는 국내 최다 레퍼런스를 갖고 있는 인공지능 챗봇 솔루션 `와이즈 아이챗`, 인공지능 검색 솔루션, 인공지능 분석 솔루션 등이 있다. 국가 주무부처 및 산하기관, 금융·유통·제조·의료 등 전 산업에 걸쳐 국내 최다 3000여 고객사에서 활용되고 있다.

■ 웨어밸리 / 개인정보·암호화 솔루션 선도
 

손삼수 대표
사진설명손삼수 대표

2001년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전문가 그룹으로 설립된 웨어밸리는 데이터베이스 개발 및 성능 관리 툴인 `Orange`를 선보이며 첫걸음을 내디뎠고 데이터베이스 접근 제어, 감사, 모니터링, 중요 정보 자동 마스킹 및 작업 결재 기능 등 통합 보안과 관련된 솔루션인 `Chakra Max`라는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업계 1위의 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 회사로 도약했다.

이후 웨어밸리는 기업 내 데이터베이스의 개인정보 보호가 대두되면서 개인정보에 대해 관리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수립하는 역할을 하는 `Cyclone`이라는 실시간 데이터베이스 취약점 관리 솔루션을 탄생시켰고, 침입자로부터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불법적인 정보 유출 사고를 방지해 기업의 신뢰도를 향상할 수 있는 암호화 솔루션 `Galea`라는 제품도 개발했다.

■ 위세아이텍 / 클릭만으로 머신러닝 모델 적용
 

김종현 대표
사진설명김종현 대표

머신러닝 전문 기업 위세아이텍은 별도 코딩이 필요 없고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데이터 전처리 과정을 편리하게 자동화한 머신러닝 플랫폼 `와이즈프로핏(WiseProphet™)`으로 주목받고 있다.

`와이즈프로핏`은 머신러닝 전 과정을 피처 엔지니어링(feature engineering·특질공학) 기반으로 자동화한 플랫폼이다. 코딩 없이 마우스 클릭만으로 머신러닝 모델을 적용하고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들이 더 쉽고 효과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다.

고객이 사용하기 쉬운 머신러닝 도구를 만들고 개별 산업에 맞는 맞춤형 학습 모델을 제공하는 것, 이를 통해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빠른 시간 내 효과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위세아이텍, 그리고 와이즈프로핏의 목표다.

 제니시스기술 / 데이터 모델링 시장 80% 점유
 

이정열 대표
사진설명이정열 대표

제니시스기술은 1992년 소프트웨어 공학을 근간으로 하는 `저비용 고효율의 시스템 구축`이라는 기치 아래 설립된 뒤 소프트웨어 개발 생명주기(SDLC)상의 요구 분석, 설계, 구현, 테스트의 전 과정에 이르는 대내외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특히 데이터 모델링 분야에서는 전 산업에 걸쳐 80%를 점유하고 있다. 데이터 모델링 솔루션 `erwin`을 25년간 공급해온 결과물이다.

추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개방과 공유는 보안이라는 문제와 직면하게 돼 API 관리 솔루션 도입이 필수가 된다. 제니시스기술은 국내 최초의 오픈 API 솔루션 사례를 시작으로 2016년부터 공공, 금융, 리테일 전반에 걸쳐 오픈 API 플랫폼인 `API Gateway` `API Portal` 공급·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정보기술단 / 데이터구축·유통·활용 서비스
 

이우용 대표
사진설명이우용 대표

한국정보기술단은 정보시스템·정보통신 분야의 IT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으로서 지난 20여 년간 대한민국 정보화 역사와 함께 맥을 같이한 전문기업이다. 한국정보기술단은 21세기의 원유로 불리는 데이터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핵심 동인으로 자리 잡는 흐름을 파악하고 데이터 관련 전문 조직과 인력(ADP, DAP, DQC-V 자격 보유자 등 35명) 및 기술을 축적하고 있다. 6개 사업본부 외에 `데이터산업본부`를 운영하면서 정부의 정책에 부응하는 기업 역할을 다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한국정보기술단은 데이터 구축·저장·유통·분석·활용 등 전 과정에 걸쳐 데이터 기반 영역별 데이터 서비스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공식 데이터품질인증 심사기관으로서 컨설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9&no=89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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