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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단체 최초 데이터 인증(DQC-V) 획득
등록일
2011-01-13 00:00:00
조회수
2,025

서울시, 자치단체 최초 데이터인증획득,
-서울시, 공공정보 개방에 앞서 데이터 인증 획득으로
데이터 품질 우수 기관으로의 대외 이미지 제고-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데이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한응수)은 지난 13일 ‘서울시 종합민원관리DB’가 자치단체 최초로 데이터 인증(DQC-V : Database Quality Certification-Value)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인증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서 구축·활용 중인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데이터 자체의 품질을 심사해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며, 정부로부터 지정받은 유일한 데이터베이스 품질인증 기관인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다.

서울시는 2008년부터 데이터 품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DB보안, 데이터 표준화, 데이터 품질관리등 거버넌스 차원에서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관리를 위한 노력을 해왔다.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은 "대외적으로도 공공DB의 개방 이슈와 함께 신뢰도 높은 정보제공의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해 지고 있는 시점에 데이터 품질인증을 받은 것은 그동안의 데이터 관리를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 라며 "향후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보다 신뢰도 높은 행정 서비스가 되도록 인증대상 업무범위를 확대하여 전 업무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인증심사를 주관한 이창한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실장에 따르면, “이번 인증 획득은 DB구축 초기부터 데이터 품질 확보를 위한 서울시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서울시는 데이터 인증을 계기로 데이터 품질 관리를 선도하는 대표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현재까지 데이터 인증은 ‘국가생물종지식정보DB(산림청)’, ‘한국과학기술인용색인DB(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전자정보통신연구자료DB(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획득했다.

 

 

 

문의처 :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수석연구원 서직수
Tel : 02-3708-5414, E-mail : jsseo@kd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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