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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DB산업 진흥의 주춧돌을 놓은 인물로 남고 싶다”
등록일
2011-02-07 00:00:00
조회수
2,073

"DB산업 진흥의 주춧돌을 놓은 인물로 남고 싶다”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한응수(57세) 원장. 그는 30년여 동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직 생활을 한 정통 관료 출신이다. 그런 그가 DB 산업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DB산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산업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산업발전을 위한 진정한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DB산업협의회’를 구성해 DB산업 발전을 위한 각계의 중지(衆志)를 모으고, 인력양성 및 공급을 위한 ‘DB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도 구성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데이터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데이터의 품질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고, 연말에는 국내 DB산업에 가장 많이 기여한 인물이나 기업들을 선정해 널리 알리기도 했다. 한 원장은 이에 그치지 않고 DB산업을 별개의 영역으로 지정해 성장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DB산업 발전법’과 같은 법적 제도적 장치까지 준비하고 있다. 원장으로서는 당연히 해야만 할 일을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17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이처럼 역동적인 활동을 펼친 경우는 처음이라고 한다. 그것도 전문 분야도 아닌 인물이 이 같은 일을 추진한다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이다. 국가와 산업 발전을 위한 순수한 열정과 분명한 소신을 가진 한응수 원장이었기에 가능했다는 게 주변 관계자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대한민국을 알리는 홍보대사에서 DB산업 육성 전도사로 변신한 한응수 원장이 있는 한 국내 DB산업은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맞이함에 분명하다.

솔직 담백한 인물

“솔직하게 살고, 하루를 살더라도 당당하게 살자. 그리고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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