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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업계 취업’ 학생과 업계가 직접 나섰다
등록일
2011-09-02 00:00:00
조회수
1,849

‘DB업계 취업’ 학생과 업계가 직접 나섰다.

 

-한국DB진흥원, 제1기 DB취업아카데미 통해 기업과 학생 직접 연계

 

한국DB진흥원(원장 한응수)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와 함께 건국대, 경원대 등 5개 대학의 DB전공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DB취업아카데미 집체연수 수료식을 거행하였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의 연수생을 선점하기 위해 LG CNS, 알티베이스, 웨어밸리, 교보정보통신 등 국내 50여개 DB전문기업의 불꽃튀는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 될 전망이다.

 

DB취업아카데미사업은 DB전공 예비취업자들 대상으로 정규 대학교과과정에서 심도있게 배우기 어려운 현장 실무경험, 프로그래밍 스킬, 사례분석 등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취업에 연계시키는 사업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몰고 온 DB보안사고 등으로 인해 데이터베이스 관련 직무는 타 IT산업 직무보다도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종으로 인식이 전환되고 있으며, 기업에서 요구하는 중․고급 수준의 DB전문가는 매년 크게 부족한 실정이 때문에 DB전문가에 대한 기업의 갈증은 매년 더욱 심화되는 상황이다.

 

이를 현실로 반영하듯 제1기 DB취업아카데미사업은 3개월간의 온라인 교육과정이 아직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수생 30%는 삼성전자 등 대기업 등에 취업이 확정된 상태이며, 나머지 연수생들도 LG CNS, 알티베이스, 웨어밸리 등 50여 전문기업들이 연수 종료와 함께 채용을 준비하고 있어 인력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DB진흥원의 손원길 선임 연구원은 “DB관련 교과는 소프트웨어전공의 한 부분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최근 일부 대학을 중심으로 DB보안․튜닝․분석 등 분야가 전문화되고 있으며, 산업계에서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DB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을 위한 DB전문가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대기업, 전문기업 뿐만 아니라 금융권,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검증된 DB전문가에 대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게 현실이다.”고 전하고 있다.

 

본 DB취업아카데미사업을 준비과정에서부터 함께 참여한 바 있는 국내 대표 DB보안 기업 (주)웨어밸리(대표 손삼수) 류현철 차장(경영지원실)은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을 DB전문가와 취업이라는 일념 하나로 기꺼이 헌납하고 장장 4개월간 교육장에서 함께 땀을 흘린 제1기 DB취업아카데미 연수생들은 이미 일선 기업의 DB담당자로 현업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수준에 올라왔다”고 전하였다

 

한편 한국DB진흥원은 전체 교육과정이 종료되는 올해 11월까지 연수생들의 직무적성을 고려한 취업지원을 위해 (주)잡코리아(대표 김화수)와 공동으로 취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0월 6일 LG CNS, 삼성 SDS,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전문기업과 공동개최하는 DB취업설명회를 정례화하여 향후 장기적으로 DB전공자 실업률 0% 시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처 :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인적자원개발실 손원길 선임

Tel : 02-3708-5375, E-mail : swg@kd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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