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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DB는 정보홍수 시대의 '노아의 방주' 돼야'
등록일
2011-11-11 00:00:00
조회수
1,982

"지금까지의 데이터베이스(DB)산업이 기업 고객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매니지먼트 시스템 수준에 머물러왔다면, 스마트 모바일 시대에는 시민 개개인이 원하는 데이터를 아무 때나 줄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해야 한다"

이어령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화여대 명예석좌 교수)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주관으로 10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개최된 '2011 인포메이션 코리아(2011 Information Korea)'에서 스마트 모바일 시대의 DB의 기능을 이같이 정리했다.

'스마트 시대와 DB서비스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이 전 장관은 "이제는 스마트 디바이스의 등장으로 누구나 영상, 음성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게 됐고 넘쳐나는 DB를 어떻게 비즈니스화할 것인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대한민국이 DB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스마트 모바일 시대에는 모든 사람이 DB의 소비자이자 생산자이며, 이러한 환경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한국 DB산업의 미래가 달렸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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