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김오연, 이하 “지도사회”)와 한국데이터산업협회(회장 이형칠, 이하 “KODIA”)는 12월 16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및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이 데이터 활용을 통해 경영 혁신, 경쟁력 강화,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데이터산업의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 데이터 활용 정책 개발, ∆ 데이터 컨설팅 전문가 육성, ∆ 데이터 활용 솔루션 개발, ∆ 컨설팅 수행, ∆ 데이터 관련 해외사업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컨설팅 수행 경험을 보유한 지도사회와 ICT 및 데이터 관련 솔루션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가진 KODIA의 협력은 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오연 회장(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은 “지도사회는 현재 17,000여 명의 지도사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 국가지식서비스 기관으로, 특히 올해 우리 협회가 법정단체로 승격되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정책 개발과 컨설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시점에 KODIA와의 업무협약은 국내 데이터산업을 활성화 및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형칠 회장(한국데이터산업협회)은 “이번달 국회를 통과하는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과 내년 4월 시행을 앞둔 데이터 기본법 등 데이터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법적 토대가 만들어지는 상황에서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두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KODIA는 금번 지도사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사가 보유한 우수한 솔루션과 수행 경험이 기업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관련 인력을 양성하여 선순환 데이터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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