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제13회 '대한민국 데이터대상'이 공모를 시작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지능정보산업협회, 한국정보과학회, 전자신문이 공동 후원하는 대한민국 데이터대상은 2022년 한 해 국내 데이터 산업 발전, 기술 혁신 및 데이터를 통한 사회공헌에 뛰어난 성과와 업적을 이룬 단체 및 공로자를 선정·시상한다.
대한민국 데이터대상은 데이터 분야 최고 권위 상으로, 2010년부터 총 84개 단체·개인에게 시상했다.
공모 접수기간은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분야는 △데이터 비즈니스 △데이터 기술혁신 △데이터 사회공헌이다. 각 부문에 단체 및 개인이 신청하면 데이터대상 공모 참여는 신청서류를 작성해 e메일(data_awards@kodia.kr) 혹은 한국데이터산업협회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단체, 개인)는 1·2차 심사 및 최종 심사를 통한, 심사위원회의 평가로 11월 중 선정된다.
시상식은 12월 21일 '2022 데이터 진흥주간' 행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 3점, 주관·후원기관 표창 6점 등 총 9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형칠 한국데이터산업협회 회장은 “데이터대상 수상 기업이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로 국내 데이터 산업발전과 기술 혁신에 기여해왔다”며 “디지털 대전환기에 데이터로 국민의 삶에 가치를 창출한 우수한 단체와 개인이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